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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봉집 양재점 배달 후기|낙지볶음·보쌈 한 번에, 오봉집스페셜 솔직 리뷰

🛵 오봉집 양재점 배달 후기|낙지볶음·보쌈·막국수를 한꺼번에!

아빠 : “매운게 땡기네~ 낙지볶음 먹을까?”

엄마 : “애들은 못먹잖아. 보쌈이나 먹자”

이럴 때 보통은 한 명이 양보해야 평화로운 저녁이 완성됩니다. 하지만 이날은 아무도 양보할 생각이 없었어요.

그래서 낙지볶음과 보쌈, 막국수가 모두 들어 있는 오봉집 양재점 오봉집스페셜을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59,000원. 쿠팡이츠 무료배달로 주문했고 성인 2명과 7살 아이, 18개월 아기가 함께 먹었어요.

한마디로 이날 저녁은 낙지파와 보쌈파가 싸우지 않고 평화롭게 공존한 날이었습니다.

오늘의 한 줄 평
낙지볶음과 보쌈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막국수까지 얻어버린, 행복한 선택장애의 결말.

🧾 오늘 주문한 메뉴

  • 주문 매장: 오봉집 양재점
  • 주문 앱: 쿠팡이츠
  • 주문 메뉴: 오봉집스페셜
  • 세트 구성: 낙지볶음 기본맛 (신라면 정도)·보쌈 소·막국수
  • 가격: 59,000원
  • 주문 인원: 성인 2명·7살 아이·18개월 아기
  • 주문 당시 혜택: 양재점 리뷰 이벤트 보쌈 50g 추가
  • 주문 유형: 내돈내산

오봉집스페셜은 낙지볶음과 보쌈, 막국수를 한꺼번에 먹을 수 있는 세트예요.

매콤한 음식과 고기, 면이 모두 들어 있으니 메뉴를 고르다가 가족회의를 열 필요가 없습니다. 누군가는 낙지를 먹고, 누군가는 보쌈을 먹고, 그러다가 막국수 앞에서 모두 다시 만나는 구성입니다.

📦 박스부터 남다른 오봉집스페셜

배달음식은 보통 비닐봉투나 평범한 종이봉투에 오는 경우가 많은데, 오봉집스페셜은 큼직한 전용 박스에 한 상이 통째로 담겨 도착했어요.

박스 포장으로 배달되는 곳이 흔치 않다 보니, 받는 순간부터 그냥 배달음식보다는 제대로 차려진 한 상을 받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박스를 열어보니 낙지볶음과 보쌈, 막국수가 각각 용기에 나뉘어 가지런히 담겨 있었어요.

뚜껑을 모두 열자 박스 안에 숨어 있던 오봉집 한 상이 완성됐습니다. 특별한 포장도 마음에 들었지만, 결국 가장 중요한 건 맛이죠. 이제 하나씩 먹어볼게요.

🎁 양재점에서만 보쌈 50g 추가!

아! 주문 당시 오봉집 양재점에서는 리뷰 이벤트에 참여하면 보쌈 50g을 추가로 주고 있었어요.

오봉집스페셜에 원래 보쌈 소 사이즈가 포함되어 있는데 여기에 50g이 더해집니다.

“50g이면 얼마나 되겠어?” 싶을 수 있지만, 아이들과 함께 먹는 집에서는 고기 몇 점이 생각보다 귀합니다. 특히 낙지볶음을 먹기 어려운 아이가 있다면 50g의 존재감이 갑자기 묵직해져요.

어른끼리 먹었다면 “고기가 더 왔네!” 정도였겠지만, 아이 둘과 함께 먹으니 “다행이다, 고기가 더 왔네!”가 됩니다.

다만 리뷰 이벤트는 기간이나 참여 조건이 변경될 수 있으니 주문하기 전에 쿠팡이츠에서 다시 확인해보세요.

🥩 아이들과 함께 먹기 좋았던 보쌈

오봉집스페셜에는 보쌈 소 사이즈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어른들에게는 매콤한 낙지볶음 사이에 한숨 돌리는 메뉴였고, 아이들에게는 사실상 메인 메뉴 역할을 했어요.

여기에 양재점 리뷰 이벤트로 보쌈 50g까지 추가됐으니 아이 둘과 함께 먹는 저희 집에는 꽤 실용적인 혜택이었습니다.

낙지볶음과 막국수를 아이에게 주기 어렵더라도 보쌈이 있으니 배달 음식을 완전히 따로 주문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편했어요.

다만 어린 아기에게 보쌈을 줄 때는 고기 크기와 기름기, 간을 먼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18개월 아기는 보쌈 사골국밥으로!

18개월 아기에게 낙지볶음과 양념 막국수를 줄 수는 없잖아요.

대신 가브리살 보쌈을 지방을 제거후 잘게 자른 다음 밥과 함께 사골국에 말아줬어요.

제거된 고소한 지방은 아빠의 몫!!

이름을 붙이자면 ‘오봉집 가브리살 보쌈 아기 사골국밥’ 정도 되겠습니다. 오봉집 메뉴판에는 없지만 이날 우리 집에서는 당당한 아기 전용 메뉴였어요.

고기를 아기가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사골국과 함께 주니 어른들과 같은 보쌈을 나눠 먹을 수 있었습니다.

18개월 아기 메뉴 활용법
가브리살 보쌈을 잘게 잘라 밥과 사골국에 말아주기

👦 7살 아이는 보쌈 담당

평소에는 조금만 질겨도 고기를 씹다가 뱉는 아이인데, 이 집 보쌈은 가브리살로 만든 수육이라 부드러워서인지 생각보다 아주 잘 먹었어요.

아아둘 음식만 또 따로 준비해야 했다면 배달을 시킨 의미가 살짝 흐려질 뻔했는데, 보쌈을 활용하니 가족 모두 같은 상에서 먹을 수 있었습니다.

🍜 느끼함은 잡아줬지만, 단맛은 아쉬웠던 막국수

오봉집스페셜에는 막국수도 함께 들어 있습니다.

가브리살 수육은 질기지 않고 부드러운 게 장점이지만, 지방이 있는 부위라 계속 먹다 보면 살짝 느끼해질 수 있거든요.

그럴 때 막국수를 한입 먹으니 새콤한 양념이 입안의 기름진 느낌을 중화해줘서 보쌈과의 조합은 좋았어요. 덕분에 다시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보쌈 한 점을 집게 됩니다.

다만 막국수 양념은 제 입맛에는 단맛이 꽤 강했어요. 보쌈의 느끼함을 잡아주는 역할은 제대로 했지만, 먹을수록 단맛이 많이 느껴져 이 부분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새콤달콤한 막국수를 좋아한다면 잘 맞을 수 있지만, 단맛이 적고 매콤새콤한 막국수를 선호한다면 호불호가 있을 것 같아요.

정리하면 보쌈의 느끼함을 중화해주는 조연으로는 합격, 막국수 자체의 맛은 단맛 때문에 살짝 아쉬웠습니다.

👍 좋았던 점

  • 낙지볶음과 보쌈, 막국수를 한꺼번에 먹을 수 있다.
  • 가족마다 먹고 싶은 메뉴가 달라도 타협하기 쉽다.
  • 양재점 리뷰 이벤트로 보쌈 50g을 더 받을 수 있었다.
  • 보쌈을 활용해 7살 아이와 18개월 아기 메뉴를 챙길 수 있었다.
  • 메뉴가 다양해 한 상 차려 먹는 느낌이 난다.

🤔 아쉬웠던 점

  • 59,000원이라 가볍게 주문하는 한 끼 가격은 아니다.
  • 낙지볶음과 막국수는 어린아이가 먹기 어렵다.
  • 아이들이 보쌈을 잘 먹으면 어른 몫이 빠르게 줄어들 수 있다.
  • 리뷰 이벤트는 주문할 때마다 진행 여부와 조건을 확인해야 한다.
  • 막국수가 상당히(?) 단 편이다.

🔁 다시 주문한다면?

낙지볶음도 먹고 싶고 보쌈도 포기하기 싫은 날 다시 생각날 만한 구성입니다.

어른들은 매콤한 낙지볶음과 막국수를 먹고 아이들은 보쌈을 활용할 수 있어, 가족 메뉴를 두 군데에서 따로 주문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편했어요.

아빠는 매운거, 엄마는 아기챙기는 메뉴 한번에 해결되는 조합!

다음에도 양재점 리뷰 이벤트가 진행 중이라면 보쌈 50g은 꼭 챙길 생각입니다.

강먹보의 최종 한 줄
낙지볶음과 보쌈 중 어느 것도 포기하지 않아도 되는 세트. 막국수까지 있으니 입은 즐겁고 젓가락은 바쁩니다!

메뉴 가격과 구성, 무료배달 적용 여부 및 리뷰 이벤트는 주문 시점과 지역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결제 전 쿠팡이츠에서 최신 정보를 확인해주세요.

📋 오봉집 최신 메뉴 확인하기

오봉집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가브리살수육과 직화낙지볶음 등 주요 메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배달앱 가격과 매장 가격은 다를 수 있으므로 실제 주문가격과 구성은 결제 화면을 기준으로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 이 글은 직접 비용을 지불하고 주문한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메뉴 구성과 가격, 배달비 및 이벤트는 주문 시점과 주문 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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